지방자치전주
청·장년은 일자리 구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하고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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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5: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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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6일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2020년 제1회 청·장년층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코웰패션㈜·코비코테크(주)·㈜태송·㈜엄지식품 등 4개 업체 참여, 구직자 현장면접 실시
- 채용 원스톱 맞춤서비스로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

   
 

[투데이안]전주시가 청·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16일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인력난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20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내의 제조업체인 코웰패션(주), 상용차 부품제조업체인 코비코테크㈜, 볶음밥 제조업체인 ㈜태송,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엄지식품 등 도내 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장년층 60여명이 현장면접 등 구인·구직의 장이 펼쳐졌다.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현장면접에 참여한 업체들이 25명 이상의 청·장년층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는 사전에 접수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개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진행해 사전에 현장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여한 코웰패션㈜ 인사담당자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해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려운 취업박람회보다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맞춤 알선해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인력채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자주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생활안정과 기업의 생산량 증가로 인력이 필요한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일자리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올해의 경우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비해 예산대비 효율이 높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8회 이상 개최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에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서류접수 및 구인홍보, 서류심사에서 면접까지 채용의 거의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채용대행서비스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청·장년층 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면서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063-281-2812)로 구인 신청을 하면 집중적인 맞춤알선과 현장면접을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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