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16일 오는 17일 동계 계절학교 장애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심 향상을 위한 '1박 2일 계절학교 캠프'를 무주 일대에서 진행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계절학교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 중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이 마련 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기간 중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애 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겨울을 간직한 전북 무주에서 다양한 겨울놀이 활동과 더불어, 천문관 견학, 태권도원 견학 등 놀이와 체험이 공존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됐다.

전윤주(성민)관장은 “방학기간 동안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계절학교 참여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이 방학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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