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8명 이상이면 최고 200만원까지

 

[투데이안] 완주군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은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육성해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0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8명 이상의 완주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동아리여야 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이 사업계획에 포함돼야 하며 2020년 평생학습축제 참가가 필수다.

지원분야는 ▲학습-나눔형(학습과 지역사회 나눔) ▲지역사회 나눔형(지역사회 재능나눔) 두 개 분야이며, 모집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완주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별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자부담 10%이상이다.

2019년에는 원예, 목공, 압화,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활동했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신청서류(신청서, 동아리소개서, 회원명단,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완주군립중앙도서관(평생학습팀)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e-배움터 (http://edu.wanju.go.kr), 완주군청, 완주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팀(063-290-25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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