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가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자 수는 1만 4,869명으로 전년대비 1.66% 감소된 반면 의료급여사업 총 예산액은 895억원으로 전년대비 2.87% 증액 편성해 의료급여 진료비 증가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0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은 우편, 전화, 방문,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 의료급여일수와 진료비 절감 우수자를 포상하는 익산 S라인 의료콘덴싱 특화사업과 관내 요양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과 네트워크를 통한 장기 입원자 집중관리를 모두 포함한다.

이에 따라 민관 복지 분야 종사자들간의 협력과 홍보가 필수적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0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재정 안정화 및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기에 합리적으로 의료급여를 이용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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