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찾아가는 평생교육 참여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익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익산시 거주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전문으로 실시하기 위한 기관으로 전라북도와 익산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사랑복지재단(대표 박두영)이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개별 수료형 평생교육반과 통합 평생교육반 2개반을 운영하며 개별 수료형 평생교육은 프로그램별 주 1회, 통합 평생교육반은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주 10회 진행한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관람)과 기관(단체)을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월 2회 진행한다.

학령기 이후 익산시 거주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장애인 관련 단체는 찾아가는 평생교육반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고 상반기 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이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6월 중 홈페이지에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주영만 경로장애인과장은“장애인의 평생교육 중 학령기 의무교육 단계에서 기회를 놓친것에 대해 내심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배움의 열정이 있는 장애인들이라면 누구나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아낌없는 장애인평생교육지원으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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