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핵심사업장 동절기 현장관리 및 재정 신속집행 준비상황 점검

 

[투데이안]조호일 임실 부군수가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간 관내 주요 핵심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신속한 군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지난달 30일에 취임한 조호일 부군수가 관내 핵심 사업장 및 운영 시설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금년도 재정 신속집행에 대비한 사업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해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15일에는 옥정호 생태관광권역을 시작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16일에는 성수산 산림생태관광지와 농식품 융복합 중심지인 성수면 오류리,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인 오수면을 방문해 군 핵심사업에 대해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임실치즈-성수산-반려동물로 이어지는 명품 관광벨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열띤 토론과 함께 문제점과 쟁점사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동절기 공사중지에 따른 현장관리 부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국지적 폭설, 한파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향후 해빙기 시 신속한 공사중지 해제를 통한 재정 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조호일 부군수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고, 주요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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