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관내 뇌병변, 지체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재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재활서비스는 장애인 재활운동 전문 물리치료사가 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운동기능평가와 삶의 질 평가를 통해 장애인에게 관절가동범위 향상운동 및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1:1 맞춤형 재활운동을 교육해 운동능력 및 재활 의지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방문 재활서비스는 2019년 3월부터 치매재활과 개소와 함께 시작했고,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보건소 및 병원 내소가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는 2019년보다 더 많은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 해소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김제시보건소 ☎재활보건(540-27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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