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 중앙 MJF 라이온스 클럽(회장 서한중)은 지난 16일 김제시청에서 돋보기 안경과 보일러 기증식을 가졌다.

서한중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클럽의 이념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돋보기 안경과 보일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앙 MJF 라이온스 클럽은 작년에도 어르신 점심제공,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 회원이 1,000달러 이상을 기탁해 MJF(멜빈 존스 동지)라는 영예를 부여받았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서류 작성을 돕기 위해 안경 120개를 시청․읍․면․동 민원실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보일러 6대를 기증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중앙 MJF 라이온스 클럽의 인도주의적 봉사와 헌신을 치하하며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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