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율 DOWN, 치매걱정 DOWN, 주민건강관리 UP!

[투데이안] 군산시보건소는 2020년 월명동(창성주공 아파트)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생활 환경 기반을 조성하는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초로 도시권 건강행태 하위순위의 동지역을 선정해 지역사회 협력기관(군산의료원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창성주공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건강누리마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전 건강행태조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요구도를 파악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중 월명동 주민 대상 건강부스 통합캠페인을 개최해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신체활동 프로그램, 금연아파트 선정 및 치매안심마을을 공동 운영해 마을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건강누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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