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순창군인삼연구회(회장 정용만) 회원들이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복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용만 회장은 “매년 순창군에서 우리 작목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농가 소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받은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추호 복흥면장은 “기탁금은 복흥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인삼연구회는 2000년에 구성돼 2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2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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