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처리상황반·기동청소반 등 운영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

 

[투데이안]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2020년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설맞이 및 마무리 국토대청소 적극 추진,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중점 수거, 쓰레기 처리상황반 운영, 기동청소반 및 단속반 편성·운영,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정비 및 연휴기간 중 청결상태 유지, 음식문화 개선 및 과대포장 점검 등 생활쓰레기 발생억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21일 관·과·소·읍·면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23일까지 쓰레기 수거 등 대국민 홍보, 과대포장 및 1회용품 사용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설 명절 전후인 오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정비 및 청결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27일에는 쓰레기 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

또 연휴기간이 끝난 오는 28~30일에는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로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기간 동안 설날 당일인 25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만큼 미리미리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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