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상수도 대책반을 운영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사 시 긴급대응 조치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설 명절 상수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개반으로 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4개 상수도전문 대행업체가 상시 대기하며 급수로 인한 민원 발생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방규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 대책반 운영으로 명절 내내 생활용수 사용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돗물 아껴쓰기,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사고 예방조치를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 명절기간 상수도 분야 불편사항 발생 시 진안군청 상수도 대책반 상황실(☏430-874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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