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단위 민원분야 평가에서 4년연속 최상위기관 선정 쾌거

[투데이안] 지난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하는 민원분야 최고권위‘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2019년 3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주요 공공기관 304개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의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완주군은 모든 평가영역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10%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 외에도 사회배려대상자가 벨만 누르면 앉아서 민원처리를 받을 수 있는‘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 운영’, 카카오톡을 활용해 단순 문의사항을 해결하는‘카카오톡 민원상담 서비스’ 등 기관자체 제도개선 시책 추진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군민에 공감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 국민생활밀접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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