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NH농협은행 전북본부 본부장 장기요는 14일 전라북도 관내 여신팀장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여신조기추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경색을 해소하고 맞춤형 여신지원을 위한 현장 교육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중앙본부 실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청해 ‘20년 여신운용방향, 기업여신 추진방향 및 중점추진사항, 여신심사방향 및 재산신탁 및 추진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기요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여신지원을 통해 미·중 무역 분쟁 및 일본수출규제 등 대내외적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협은행은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