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정헌율 익산시장이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말 아홉째를 출산해 화제가 됐던 함열읍의 다둥이 가정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아울러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다둥이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사랑원, 아가페정양원, 전북이주여성쉼터를 방문해 생활인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거주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명절등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한 다둥이 가정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며 “시민 모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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