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 이하 연합회)는 9일 군수실에서 성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쌀국수)을 기탁했다.

지난 1994년 농촌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100만원 상당의 물품(쌀국수)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인숙 회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농촌발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과 항상 함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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