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1월 2일 부터 21일까지 ‘2020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구 문진금)’ 공모를 진행 한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상·하반기 문화예술 전문가 컨설팅, 전라북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인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계획이 수립됐다.

지원분야는 △문화예술 창작 지원(육성·심화), △문화예술 기반 구축 지원, △청년 예술창작 지원 등 3개이며, 총 사업비는 13억 7,900만 원이다.

올해 문화예술 창작 지원 분야는 ‘육성’·‘심화’로 나눠 신청 자격과 지원 규모를 차별화했다. ‘육성’ 분야는 정액지원으로 문학은 200만 원, 시각예술은 300만 원, 공연·다원예술은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심화’ 분야는 모든 장르에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기반 구축 분야는 모든 장르에 최소 4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 예술창작 지원분야는 문학 200만 원, 시각예술 300만 원, 공연·다원예술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심사는 모든 분야에 대해 행정심사와 서면심의를 진행하며, △문화예술 창작 지원(심화) 분야와 △문화예술 기반 구축 지원 분야는 대면 심의를 추가로 진행한다.

심사 결과는 2월 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jb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총 4회에 걸져 진행하는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 7일과 8일 진안청소년수련관(동부권)과 정읍 내장상동공감플러스센터(남부권)에서 진행됐으며, 금일(9일)에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전주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서부권)에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s://www.nca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예진흥팀(063-230-743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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