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기업의 경영진과 주한 외교사절 대상,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 펼쳐

 

[투데이안]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기업의 경영진과 주한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김 청장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새만금은 작년에 총 21건(21개社), 4,87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라면서, “올해는 동서도로가 완공되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스마트수변도시 조성이 본격화 되는 등 새만금의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청장은 “새만금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국내외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라면서, “특히, 새만금 투자유치형 재생에너지 발전 공모사업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현명한 투자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한 외교사절에게는 새만금 현장방문을 권하면서, 한국 진출에 관심있는 자국 기업들에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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