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 통해 아동들에게 선물 전달

 

[투데이안] 순창군 드림스타트 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저녁마다 산타복을 입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와 과자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게 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들 또한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서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순창군 드림스타트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나눠준 과자선물은 유성건설(대표 설재희)에서 과자 200봉지를 후원하며,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이벤트가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인 0세~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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