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온누리교회 100만원, 돈지농산 200만원

 

[투데이안] 20일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 돈지농산(대표 김은주)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 온누리교회 오민열 목사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든든한 일꾼을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부안 온누리교회는 지난 ‘12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돈지농산 김은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좋은 뜻에 참여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후원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에 동참함으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으로서 서로가 훈훈한 정을 느끼게 돼 무척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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