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적 청소행정·재활용 촉진 극대화 공로 인정, 인센티브 700만원 확보

 

[투데이안] 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700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수거, 청소행정 효율 제고, 환경민원관리 등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발전방향을 모색코자 매년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깨끗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선도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기틀을 마련코자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촉진을 극대화 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악취방지대책 등을 추진해 환경민원을 줄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군은 일제 대청소의 날 지정·운영,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환경미화원 산업재해 예방,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추진, 악취배출사업장 효율적 관리,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이동식 CCTV 배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형인 군 환경과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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