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선수단이 2019년 중국 광저우 난샤 국제요트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안군청 요트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김근수·송민재·이광연 선수가 J70클래스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김총회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고 한마음으로 모든 대회에 혼연일체가 돼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청 요트선수단 김근수․송민재 선수는 중국위해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독일킬워크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국내 요트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