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9년도 주택·건축분야 최우수 기관, 토지정보업무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농어촌 빈집정비와 주택개량, 공동주택 운영관리, 새뜰마을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주요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시재생,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거경관개선 등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급여사업, 빈집정비,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주거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부안군 건축인허가 가이드북’을 제작해 군민 누구나 건축인허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적극 추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부여,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정밀조사,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측량 장비 자체교육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시책과 업무추진이 크게 부각됐다.

기세을 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택·건축분야 업무와 토지정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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