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순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탁법인 전주 YMCA)는 지난 13일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을 결산하는 `2019년 순창군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전주YMCA 김종기 이사장, 순창교육지원청 김택수 교육장, 관내 교장들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학생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지원사업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통해 4개월간 배운 피아노.바이올린.플롯 실력을 선보였으며, 행사장 밖에서는 꿈드림 수업 중에 진행됐던 작품과 공예품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 함께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에서 “내년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순창군상담복지센터장의 연간 사업 보고와 하반기에 실시한 순창군 청소년실태조사 결과보고로 마무리하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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