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진)는 지난 12일 자동화장비업체인 ㈜케이윈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통해 4차산업시대에 맞는 자동화로봇 첨단분야에 산합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택트렌즈 생산용 자동화장비 및 자동차부품 생산 자동화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케이윈(김태수 대표)은 전북 익산에 소재하며 있으며 스마트팩토리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로봇학과와 연구개발, 전문 기술인력 육성 및 채용을 약속했다.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박용균 교수)은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기존 600여 가족회사들과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기술의 융복합과 시장 다각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동차로봇학과와 산학협력으로 양 기관간의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로봇학과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와 같은 미래 자동차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과 연계한 자동화 로봇 메인터넌스 분야에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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