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정읍시는 지난 13일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상동1지구(상동 118번지)와 시산1지구(시산리 223-1번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내장상동주민센터와 칠보면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로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선정 배경과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역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사업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정형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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