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주민들의 100세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0년 제1기 건강-업 교실’ 회원 80명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업 교실에서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주 5회 12주 동안 기초체력을 측정해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를 하고 영양사의 영양지도, 사전·사후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체중 유지를 돕는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과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운동과 올바른 영양 섭취가 습관화 되도록 상담 지도를 하고 있다.

제1기 건강-업 교실은 1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100세 건강관리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에 따라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100세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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