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전국 최초 4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기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농산시책추진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및 쌀 적정생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전환을 위한 자치단체 시책 및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김제시는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2016, 2017, 2018년 3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에 이어 올해 2019년 에도 농산시책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는 전례가 없는 수상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시대를 맞아 변화하는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한 결과물로 보인다.

특히 김제시는 올해 쌀 안정생산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인 논 타작물 전환 면적 목표 1,366ha 대비 2,977ha로 218% 초과 달성해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는 우리나라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이를 위해 우리 김제시 농가 및 관계공무원들이 정부의 농산정책에 적극 호응함으로써 이러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농업 시책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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