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및 회원간 단합의 장 마련, 예정돼!

[투데이안] 전주시 서부지역 발전협의회(회장 이경춘 사진)가 연말을 맞이해 송년회를 개최한다.

송년회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노블레스웨딩홀 1층에서 지역 구청장 및 동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성교수 사회로 열릴 계획이다.

이날, 특별히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식과 회원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우리 지역의 참소리꾼 김민숙명창을 초청해 힐링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현재 회원 70여명으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발전과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간담회, 워크숍, 문화행사, 자연보호, 이웃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명절, 연말연시 등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연탄, 성금 전달 등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2009년 효자4동 지역발전협의회로 창립돼 초대 회장에 이미숙 회장(전주시의원), 2대 정진 회장(효자추모관 대표), 3대 정동환 회장(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을 거쳐, 지낸 해 12월부터 4대 이경춘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경춘 회장은 “보이기 위한 송년회가 아닌 의미 있는 송년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알차고 실속있게 행복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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