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센터)가 주관한 제3기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 및 퍼실리테이션 기본과정’ 수료식이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중앙동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사가 문화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총 8주 동안 30여 명의 주민들이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상 토의, 선행사례지 답사 등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공감하며 투명하게 운영할 때 진가가 발휘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현장센터는 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정으로 진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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