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가 10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19 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 및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며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지역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과거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 주요 참석자들의 대회사와 축사, 한마음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순창단위봉사회 박미자 등 13명이 순창군수 표창을, 순창고등학교 송한울 등 6명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 순창제일고등학교 김영솔 등 10명이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 표창장을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 나눔봉사로 지역에 나눔의 손길을 펼쳐온 자원봉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펼쳤던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 증진 및 참여문화 확대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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