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10일 부안읍사무소에서 부안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진화해 감에 따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김준형 수석조사역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등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경제적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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