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김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김제시지회(회장 오재선) 9일'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김제시에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김제시지회는 3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임으로 김제시에 중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들로 구성돼 73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김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김제시지회는 정기적인 대표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불법 무등록 중개업자 대처방안, 매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홍보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거래절벽에서 서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오재선 회장은 “김제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자조모임을 통해 한마음으로 겨울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기관장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에도 관심을 가지겠으며,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분위기 확산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 돌봄 강화를 통해 더 꼼꼼한 복지 더 세심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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