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기상기후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 필요성 제시

 

[투데이안] 전주기상지청(지청장 정덕환)과 전북대학교 새만금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 (센터장 손재권)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정책과 기상기술 공유하며 기후변화 위기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새만금 기상 기후정보 서비스 포럼'을 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기상지청과 전북대학교 새만금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새만금지역 신산업 개발, 국제행사 개최, 공항 건설 등에 기상기후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기상기후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만금 사업개요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천용희 사무관의 발표에 이어 새만금의 기후변화 이슈 및 새만금 기상기후정보 서비스 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제안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전주기상지청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기상에 대비함은 물론 산업현장의 안전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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