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전주7)은 6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봉사회 전북협의회 최정숙 회장,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송 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4억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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