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눈 내리는 마을, 예수병원’을 총길이 296m 규모의 한 폭의 풍경화로 표현
- 기쁨의 성탄 메시지를 들려주는 전주의 랜드마크

 

예수병원은 지난 5일 오후 6시에 정문 앞에서 전주시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전주시 김양원 부시장, 김광수 국회의원, 이종학 이사장과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이사회 임원, 전북기독교연합회 목사, 직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차장부터 재활센터까지 총 길이 296m의 전주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과 높이 10m, 넓이 4.5m로 클래식 형태의 화려한 장식을 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을 가졌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의 마음을 밝고 환하게 비취는 등불이 돼 올해 성탄의 계절에는 전북 도민과 환자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은혜와 축복 가운데 더욱 행복한 기쁨의 성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크리스마스 트리는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성경 구절을 ‘눈 내리는 마을, 예수병원’으로 표현했는데 한 겨울 도심 속에 함박눈이 소담스럽게 내린 마을의 고즈넉한 풍경화 한 폭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예수병원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지역민에게 은혜와 축복의 성탄 메시지를 들려주는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돼 2019년, 2020년 연말연시의 추운 겨울밤을 따스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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