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은 5일 한국 B.B.S 전북연맹김제시지회가 개최한 결연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을 만나 격려 했다.

B.B.S 전북연맹김제시지회가 창립 39주년 맞아 김제지역 67명 청소년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 본 행사에서 조용식 청장은 우애와 봉상의 정신으로 그간 청소년 장학후원과 선도에 적극 참여해온 김제시지회 박용, 유대영 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1980년 4월 창립된 B.B.S 전북연맹김제시지회는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전북경찰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청소년들이 배움과 진로의 선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들이 장차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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