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한 2019년도 전국 로컬푸드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부문 공적상에 선정돼 5일 시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김제농협은 2017년 동김제농협 낙성지점에 노후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한 이후로 생산농가를 조직 육성하고 농산물 품목을 확대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관리를 위한 안전성 검사와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유통확대를 위해 전주시 등 인근 도시의 공공기관 공공급식과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내 로컬푸드 입점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먹거리유통과 송명호 과장은 "꾸준한 농가 육성과 신규 참여농가 발굴로 로컬푸드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로 우리농산물의 소비․유통을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