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5일 2019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발표회 개최·5개 팀 활동성과 발표
- 끊임없이 독서하고 학습하는 분위기 이끌며 책 읽는 전주시 조직문화 만들 것 기대

 

[투데이안]책 읽는 조직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독서학습동아리’는 전주시 공무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 및 책 읽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동아리로 현재 12개 팀 7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성과 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한 5개 팀이 참여해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한해 활동에 대한 사전평가점수와 발표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동아리 등 우수동아리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 동아리 2팀에게는 내년도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오재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늘 새로운 생각을 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옆 직원을 먼저 배려하고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이런 모든 것들을 찾기에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함께 읽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며 끊임없이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책 읽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확장과 행정의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해 온라인 독서지도프로그램인 독서통신 아카데미, 외국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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