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5일 관내 중학생 1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직업으로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김제시청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공무원 직업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사업인 새만금 종합계획 현황 설명에 대해서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해당 부서인 새만금해양과의 자세한 설명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김제시 장학사업·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학교 인근 CCTV 운영현황과 비상벨 작동요령 등을 청취하면서 실제 시청 공무원이 하는 다양한 일들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공무원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미래의 진로선택과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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