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5일 군산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2019년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게임중독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군산시민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독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 시상결과 대상은 oci 최승훈씨(일반부)가 군산대간호학과 홍형기학생(대학생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군장에너지 손희석씨(일반부)가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현석 학생(대학생부)이 수상했다.

기타 수상작품 및 수상자는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시민의 알코올, 도박, 인터넷 등 중독과 관련해 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고 중독 고위험군과 가족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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