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새희망근로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재활용품선별사업, 벽골제 관광안내사업, 지역아동센터 어학강사지원사업 등 3개 사업장에 22명, 공공근로 사업은 장애인도우미사업, 국가암검진사업 등 35개 사업장에 64명, 새희망근로 사업은 물리치료실 업무보조사업 등 14개 사업장에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김동광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각종 안전사고 사례들과 동절기 대비 산업재해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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