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대학교와 지방자치연구소, 한국정치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의 '오늘의 정치, 청년의 미래' 주제 강연이 오는 5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111실)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 박 의원은 왜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하고 어떻게 참여해야하는지 등 오늘날 청년들에게 요구되는 정치적 상황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의원은 “청년희망 정치 강연 100℃’가 강연의 주제이다”며 “100번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희망을 1℃씩 높여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또 “과거를 판단하는 사법기관, 오늘을 처리하는 행정기관과 달리 입법기관인 국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다”며 “이때문에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그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년강연 100보는 지난 11월 14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18일 경북대학교,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이어 이번 강연이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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