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박준영, 이하 전북중기청)은 4일 전주노블레스웨딩홀에서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28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12월(제57회) 지원협의회는 금년도 마지막 지원협의회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 교류하고 올 한해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가 거둔 추진 실적과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2019년도 지원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원기관 및 협단체 장들은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에 대한 한 해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 민관협력 정책소통기구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가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중기청 박준영 조정협력과장은 “지원협의회는 유관기관 및 협단체간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현장에서 발굴된 규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우리청은 2020년에도 지원협의회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꾸준히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