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대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이 전국 VR 코딩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최근 열린 전국 VR 코딩 콘텐츠 공모전에 전국에서 응모한 학생들 중 광주광역시 일동중학교 이승우(14)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2명의 우수상 수상 등 총 3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학생들은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원센터와 교육기부에 관한 협약을 통해 매칭된 ㈜허니드론에서(대표 최상희) 폴리곤에이드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가지고 코딩 수업을 진행 받았다.

이승우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딩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재미를 알게 됐다”며 “입상까지 하게 돼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계속 코딩을 공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동중학교 김홍식 교장은 “전부터 교육기부와 코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발전적인 촉매로 작용하면 좋겠고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희 대표는“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교육기부가 더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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