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주민들 큰 호응

[투데이안]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달 13일까지 운영하는 통합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해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주민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운동실천율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건강 지도자 역할 및 주민참여 활동 교육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버 라인댄스 교육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법 등을 실습과 병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교육을 마친 건강지도자는 농한기 활기찬 경로당 체조교실 운영 등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 도모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건강 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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