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직공무원 6명 합격에 이어 경찰공무원 합격까지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청․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 인재양성과(과장 서원태)에 따르면 ‘올 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지난 6월 지방직공무원 6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11월에는 경찰공무원 합격자까지 배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90명을 선발해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량진 강사들의 직접 방문 강의와 관리형 독서실 및 전과목 동영상 강의 등 개인별 학습수준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북지방경찰청 주관 2019년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박모씨(28세)는 “공무원시험준비반만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과 함께 일일·주간·월간 학습테스트 및 1:1 학습컨설팅 덕분에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교육기회 및 창업활동 공간을 제공해 취업문제로 김제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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