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버팀목이 돼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투데이안]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은 2019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지난 3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올망졸망 지평선시네마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버팀목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 및 후원영역에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100여명의 참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석한 모든 분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1부에서는 기념식, 사업보고, 유공자 감사패를(후원자/자원봉사자) 전달했다.

이날 후원자 부분에서는 이진(솔나무떡방앗간)님과 자원봉사 부분에서는 이혜진(양춘호치과의원)님이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2부에서는 간단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최선 영화상영을 통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잔잔한 감동을 제공했다.

한 후원자는 “직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감사행사로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권경오 관장은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고 배려와 관심으로 서로를 지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김제지역이 또 다른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며 "사랑과 관심을 직접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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