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일 전주지방법원이 전주시 덕진동에서 만성동 법조타운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전주법원지점’을 만성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전북은행 전주법원지점은 만성동 법조타운 신청사 내에 위치하며, 법원 방문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북은행 만성법조타운지점과 연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로써 만성지구 내에 전북은행은 2개의 점포를 운영한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주지방법원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전북은행 역시 법원 방문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원 방문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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