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실장 및 부서장 5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업무에 매진해 줄 것과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김제시가 각종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실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대상,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지역산업 유공 산업부장관 기관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박준배 시장은“민선7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최근 경제여건 급변으로 일부 추진 과정 중 문제점이 드러난 사업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당초 취지를 살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